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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SPAC

왜 SPAC에 투자해야 하는가?

by Dreamer 2021. 3. 21.

2021년 3월 21일 현재 증시 배경

모두 아시다시피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고,

나스닥 상장되어있는 대부분의 성장주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성장주 가격하락의 원인이 10년물 금리인가? 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할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벨류에이션은 미래가치에서 할인되는데 할인율이 올라서 밸류부담이 생기니 성장주에 악재다..

라고 편리하게 생각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다우 상장되어있는 대부분 종목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가치산정이 되는데

나스닥 종목만 떨어지는것은 다소 이상해 보이기도 합니다.

 

10년물 금리상승 보다는,

코로나19 극복하고 경제 재개 기대감에

나스닥에서 다우로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 것도 일견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2월초부터 다우지수 추이
2월 초부터 나스닥 지수 추이

 

성장주인가 가치주인가? 아니면 둘 다 아닌가? 답은 SPAC이다.

어쨌거나, 중요한것은 나스닥이 엄청나게 빠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성장주에 투자한 여러분의 머리는 굉장히 뜨겁습니다.

이제 성장주의 시대는 끝나는건가?

그렇다고 해도, 어쨌든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 없는 것이 아닌가?

코로나19가 끝난다고 해도 전기차,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케어, 스페이스는 추진되는 것이 아닌가?

어쩌면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했던 제2의 닷컴버블인가? 버블 붕괴인가?

그렇다고 무거운 가치주로 옮겼는데 만약 성장주 급반등해서 놓치면 어떡하지?

Crypto로 가야하나? 채권인가? 아니면 역시 부동산?

 

이렇게 FOMO와 안전성 사이에 갈팡질팡 할 때일수록,

SPAC주는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방이 10불로 막혀있기 때문이죠.

CCIV와 같이 이미 꽤나 많이 오른 SPAC은 위험하겠지만,

한때 15불 이상이었던 많은 SPAC이 현재 12불 언더, 심한 것은 11불 언더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100%는 없지만, 2년을 내다본다면

지금 현재 12불 언더의 '유망섹터, 유명투자자'의 SPAC을 사는것은

최소 2배짜리 plain vanilla 투자처일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유망 섹터라 함은,

전기차, 우주, 헬스케어, 그리고 나아가 포스트코로나 수혜주까지 포함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스팩 관련 유명인사는

차마스, 피터틸, 아크먼이 있습니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투자할만하다 생각되는 SPAC주들을 하나씩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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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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