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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오늘/그 때의 분위기

1997년 피터린치 인터뷰

by Dreamer 2021. 4. 10.

0. 들어가기에 앞서..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제 데뷔작이구요

유튜브 이름은 가치더하기 로 정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는 바람을 담았는데

이 허접해보이는 영상에 자막달고 편집한다고 거의 3일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류의 영상은 흔치 않은것으로 보여서 제작해봤는데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youtu.be/dFUMNpAM2CM

 

1. 배경

인터뷰의 배경은 1997년입니다. 솔직히 정확히 1997년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뷰 내용상으로 폭락했던 어느날인것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저 인터뷰를 소개시켜드리는 이유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여러모로 지금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나왔던게 2016년이니 어느덧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2021년은 이제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다소 익숙함을 넘어 지겹다고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작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언택트 위주의 방역정책 덕분에 테크주들의 주가가 펌핑되었고, 경기부양책으로 연준에서 금융정책을 팡팡 쓰고, 정부에서는 재정정책을 넘어서 아예 주머니에 돈을 꽂아주는 스티뮬러스까지 진행하다보니 2020년 자산시장은 유례없는 폭등장이었습니다.

 

2021년 4월 지금 코인의 상승이유도 어느정도 위의 이유에서 기인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불장이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4월이 되자 작년만 못한 분위기입니다. 유명하다는 전문가들은 유동성장세에서 실적장세로의 변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는데요, 향후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동영상에서 피터린치도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한번 봐 보시길 바랍니다.) 위 영상은 이렇게 혼란스러운 장세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피터린치가 팁을 주는 인터뷰 영상입니다.

 

2. 시사점

영상 말미에 정리해두었습니다만, 간략하게 제 생각을 스포하자면,

저는 피터린치의 말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리서치를 많이해서 좋은 기업을 찾고,

좋은 기업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가격이 떨어져도 버티고, 추매를 해서 장기적으로 크게 먹는거죠.

저의 투자방식과도 유사합니다. 그런데 포스팅 가장 상단에 나스닥 그래프를 보시면..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재미있는점은 1997년 당시에 피터린치 말대로 닷컴붐을 타지 않았었더라면 상실감이 컸을 수도 있겠었네요. 그런데 만약 저 영상이 2000년 영상이라면 어땠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과 위 영상이 조금이라도 가치를 제공했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나스닥이 지지부진 한데,

그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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