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4월 초,
잔치국수를 좋아하는 와이프와 함께 경산 로컬 맛집인 이금애 잔치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시작에 앞서, 내돈내산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주차장은 사진과 같이 음식점 앞에도 가능하고, 뒷편에도 넓게 주차장 준비되어있습니다.
SBS생활에 달인에 소개된 적이 있어서 간판에도 표시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식당에 입장할 때에는 신발은 벗고 입장하는 구조입니다.
요근래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을 다시 웃돌고 있는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구요
안에 들어오시면 16년 5월에 MBC에서 방영도 되었다고 하네요.
간판에는 SBS가 있었는데, 아무튼 확실히 유명한 집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인도 몇개 있는데, 이승엽 선수의 사인도 있고, 김갑용 선수 사인도 있네요.
아래는 사진이 짤렸는데 bears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두산베어스 누군가고 왔다 가신 것 같습니다.
아마 세분이서 같이 오시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네요
메뉴는 보시다시피 굉장히 저렴한 편이구요,
大는 양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일반으로 시켜도 양이 많은데, 정말 대식가라고 자부하시는분만 大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천원밖에 차이 안나지만 그래도 버리면 아깝잖아요.
저희는 찐만두와 잔치국수를 주문했구요,
저는 잔치국수가 정말 인상적으로 맛있었는데, 와이프는 찐만두가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양이 정말 많은데 사진에 담기질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경산에 방문하셨는데 무얼 먹을지 고민되실 때,
이금애 잔치국수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